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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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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하늘나라 우체통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6 ----090407

아버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지구를 떠나 본연의 고향으로 가신지

호국원에 한번쯤 다녀와야 하는데

먹고 사는게 무엇인지....

현실에 얶매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진수형님 진갑이어서

며느리가 다녀왔습니다.

혁수도 친척의 경조사에 잘 다녀야 하는데

직장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실은 토요일 늦게 전화는 제게 왔지만

그래도 형님들은 표현은 아니해도 서운한 감이

왜 없겠습니까?

그래도 다 이해 할겁니다.

친척의 생일, 제사 다 챙겨주는 사람이 없으니....

아버지 유언중에 49제를 하시지 말라 했지만

형님들이 참석하신다고

준비는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버지 계신곳을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방에 일이 있어 다녀와야 합니다.

편히 쉬시고

부디 자손들이 잘 돼어감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살겁니다.


당신의 영원한 장남 혁동


나무 지장 보살 마하살

나무 지장 보살 마하살

나무 지장 보살 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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