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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18일에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전에 호국원에 가신다고 저에게 말씀해주셨지만
젋은혈기에 전과가 생기는바람에 못가게되었습니다.
호국원측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도있어서
그사이에 운명하시면 더욱더신경써서 일을 보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호국원에 도착하기까지도 전화한통없던 호국원직원여러분들..
도착해서 접수하려고 하니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끝까지 저에게 연락을 여러번 하셨다고 우기시기만 하시더군요
못해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한마디 해주시는게 어떠셨을까요? 일처리 못해서 훈계받으실까바 그러셨나요?
그직원분께 정말 한마디만 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이 실수할때도 잇는것입니다.
그러나 그걸 감추려고하지마세요. 실수였다고 한마디라도 하면 그렇게 화가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호국원 직원여러분 표정들이 장난아니시더군요
매일 여러사람을 만나는 업무를 하시는데 직원여러분 표정은 정말 못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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