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변한모습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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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현충일 참배시 묵념을 위한 싸이렌을 울리지 않는등 많은 실망을 하여 보훈처 등에 많은 항의를 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제는 많이 변한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 행사를 중계하고 주차장 까지 설치된 스피커로 행사진행 소리가 나오고 7군단 장병들의 지원 등 흐믓하게 호국영령분들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아쉬운점은 행사 당일 현충관 앞의 이동식 화장실 문제입니다. 가장경건하게 행사를 치르고 고인들의 넋을 위로해야할 현충관 앞에 굳이 화장실을 설치해야 되는지요, 물론 시설이 부족하고 참배객의 편의도 고려하여야 하겠지만 꼭 거기에다 화장실을 가져다 놓아야 하는지 의문이 됩니다. 현충관 아래 임시주차장 계단쪽에 차량을 십여대 못대는 한이 있더라도 그쪽으로 옮기는것이 어떨까 하는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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