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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참여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쉼터 식당의 칸막이?
호국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이번 신정때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간단하게나마 제를 올리고 준비해간 음식을 가족들과 간단히 먹으려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그런건지 누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식당의 5분의 4를 식당 집기로 막아놓고 5/1 구석자리는 음식을 가져온사람, 나머지 5/4는 식당이용자가 사용하도록 구분을 해 놓았더군요 점심시간을 지나서 식당이용 좌석은 텅텅비어 있고 음식을 가져온 참배객들 자리만 붐비는 형상이였습니다. 작년에 갈때만해도 반반을 나눠 놓았는데 이번에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눠 놓은것을 볼수 있었고 나눠 놓은 형상도 식당집기로 얼기설기 바리케이트 아닌 바리케이트를 쳐 놨습니다. 준비한 음식을 먹고 모자른 것은 식당음식을 이용하여 가족이 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주방시설로 국경선 아닌 국경선으로 식권구입은 이쪽 가져온 음식은 저쪽....이산가족을 만들려고 하더군요 식당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식권이 있어야 한다며...
물론 영리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는것이 이해는 갑니다만 국립시설에서 그런다는 것은 너무나 각박한 것 같습니다. 분명 식당은 인원으로 체크하는 곳이 아니고 식권을 제출하므로 식당전체는 참배객 모두가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소소한 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조금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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