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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청명한 가을날씨속에, 70%이상의 아름다운 자연녹지와 이천의
9경(景)중 하나인 “말머리 바위”가 위치한 「노승산」자락에 위치한 이천호국원(원장 김의행)
의 가을경치와 함께하기 위한 참배객(유가족 및 단체)의 발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10월27일에는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권영봉, 초대 이천호국원장)에서 보훈처의 마스코트
이며 보훈 및 참전단체의 손발이 되어 굳을 일을 도맡아하는 “보훈도우미” 80여명이 우리원을
내방하여 현충탑참배/묘역 및 전시관견학/영상물시청등을 통해 새로운 현장학습과 에너지충전을
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28~30일에 걸쳐 전남영광/인천 6.25참전유공자 120여명이 내방하였으며,
“대통령소속 군(軍)의문사 진상위원회” 위원장 윤원중(차관급)외 현직 변호사 .검사. 총경등
10여명이 내방하여 수도권 국립묘지인 이천호국원의 소상한 소개와 현충탑참배등을 통해,
이곳에 영면해 계신 8,500위의 호국영령들이야 말로 진정한 나라사랑의 실천자였으며,
그분들의 피. 땀. 눈물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세계10위권의 풍요로운 “자유대한민국”
이 탄생함을 새롭게 깨닫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곳이 국립묘지임을 떠나, 역사에 살아있는 근원지이자, 후세들의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산교육장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도권 안장대상자를 고려하여 더욱 확충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국가적 호국보훈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야 될것이며, 관계기관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더욱 선양/발전시켜야 됨을 강조했다.
유가족 여러분께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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