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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진정한 영웅 !

다사다난 했던 기축년(己丑年)이 저물면서 이젠 우리는 새로운 병인년(棅寅年) 호랑이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문호 레오톨스토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 이순간이며, 가장중요한 일은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이요, 가장중요한 사람은 현재 나와함께 하고 있는사람” 이라고 했다.
지난 일년동안 내 주변에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동료와, 나의가족친지와, 내가속한 조직 속에서
주어진 임무를 얼마나 슬기롭게, 그리고 헌신적으로 처리했는지를 자중해볼 시점인것 같다.
년 초에 작심했던 일들을 얼마나 성취했는지도...

우리원(원장 김의행)에서는 작년 5월 개원이래 8,843위의 호국국가유공자를 안장하였으며,  
약100만명에 육박하는 각계 각층의 내방객을 맞이하였으며, 5개구역(7~11구역) 1만기의 
묘역확충 공사를 비롯한 각종시설을 수요자편의(유가족등) 중심의「공원속의 국립묘지」
가꾸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정말 뿌듯한 한해였다.

그러나 마지막 등불을 밝히고 계시는 우리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신 6.25전쟁 참전국가
유공자를 비롯한 호국국가유공자분들께서 대륙을 호령하는 호랑이와 같은 선진한국의 멋진
모습을 보시지 못하고 일일평균 20위 이상이 소천(召天)하시어 이곳에 안장되는 슬픔속에 
이천호국원 전 직원은 아린 가슴을 눈물로 달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애국충정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주에도 살을애는 한파에도 불구, 6.25참전
중앙회장 예)육군중장 박희모 외45명, 5.18민주화묘역 소장외 직원4명, 포천시 미망인회15명,
7군단/57탄약대대 장병40명, 수원보훈지청주관 성남여중3학년 전교생320여명(호국순례)이
내방하여 현충탑참배-영상물시청-전시관 및 묘역견학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은 진정한 영웅이신 호국국가유공자들이시여 부디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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