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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품격(品格)은 실천하는 현장에서...

 2010년 경인년 백호해가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올해는 이곳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의행)에 안장된 호국국가 유공자 유가족 가내에
「밝고 힘찬 희망의 불길」 만이 타오르길 기원해 본다.
또한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특히, 튼튼한 안보와 활기찬 경제,
재해재난 없는 축복받는 국운융성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년 초에 때아닌 폭설로 인해 우리원에서도 당일 안장하시는 유가족분들과, 안장준비 등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한 우리원은 제설작업으로 고생과 함께 고인을 편히 모셨다는 보람을 느낀
기간이기도 했다.
26㎝의 소복히 쌓인 눈을 치우는데는 우선 묘역부터 시작하여 통로개척에만 4일의 기간동안
지역주민들과 대죽리 이장 개인 농기구 트랙터등이 동원되어 행여 유가족 및 참배객들이
안전사고라도 입을까?
모든 힘을 쏟은 아름다운 현장의 모습이었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마음을 주름지게 한다.”고한
맥아더장군은   6.25발발직후 최전선을 시찰하면서 굳은의지로 “위충늠절(危忠凜節)”
기개와 나라사랑의 참호속 한 병사를 보고 인천상륙작전을 통한 승리를 결심했다고 한것과,
“나는 탁상위의 전략을 믿지 않는다.”는 2차 대전 영웅 롬멜장군의 승리는,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곧「현장에서 실천을 통한 승리야 말로 품격을 높이는
진정한 승리」라고 강조하고 싶다.

일부분이지만 우리원에서는 새해부터 품격있는 『안장증서』를 인쇄하여 일일합동안장식과
묘역안장식 이후 원장실에서 위로의 말과, 호국영령을 내부모와 같이 정성껏 모시겠다는
각오를 전하면서 『안장증서』를  유가족 대표분께 드리므로, 새로운 묘지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수도권 국립묘지인 이천호국원에 모든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도편달을 당부드립니다.

※제설작업 및 안장증서 사진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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