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기상이변이 많았습니다. 태풍 곤파스/말로의 영향으로 농.어민들의 피해가 유난히 많아쓰며 즐거워야할 한가위 추석절이 걱정 스럽기도 합니다.
수도권 국립묘지인 이곳 이천호국원은 전직원의 비상근무와 신속한 대응으로 모든 시설물과 묘역이 이상 없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유가족 및 보훈가족 여러분께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속에서도 우리원에는 참배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9월8일(수)에는 서울중랑구 미망인회, 대전중구 3개 보훈단체 140여명 인접 군부대 장병 30여명이 내방하여 참배와 시설견학, 동영상을 시청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안장위수에 우리모두 그분들의 건강과 천수를 기원해 드리며 금번 중추절에는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의 유가족 여러분을 뵙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