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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국가보훈처(국문) - 지방청소식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처장님 어려운 보훈가족 직접방문 위로(북부)
부서 북부 보훈과
- 동절기 어려운 보훈가족과 따듯한 정을 나눠... - 박유철 국가보훈처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2004년12월 9일 북부보훈지청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영규씨(76세, 노원구 하계동, 고“박봉래”의 손)를 직접 방문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영규씨는 13평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자녀 두명과 살고 있으나 92년 교통사고로 2급지체장애를 입은 장남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차남을 부양하기 위해 폐품수집 등으로 직접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상황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독립유공자 “박봉래”지사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10년이후 대한독립의군부 의병으로 활약하면서 1920년 10월초 총기를 구입하여 운반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고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분이다. 박장관은 추운겨울에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도록 관할지청장(지청장 이경우)에게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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