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류 심성지선생 기적비 제막 및 서거100주년 추모행사 실시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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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류 심성지선생 기적비 제막식이 '04.4.24.(11:00)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소류정에서 배대윤 청송군수, 황주극 안동보훈지청장등 기관단체장과 서 점 청송의병순구선열유족회장, 후손, 지역유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소류 심성지('95 애족장)선생은 1831년 순조때 청송심씨 집안의 가선대부(嘉善大夫)단(鍛)의 외아들로 태어나 약관의 나이인 11세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17세에 둔와선생의 문하에서 학문에 입문하여 당대 유학을 통달한 선비로 명성이 알려져 1888년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와 1894년 돈영부도정(敦寧府都政)의 벼슬을 지내다가 1896년 명성황후시해사건이 발발하자 청송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66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전투에서 왜적을 격퇴하는 전공을 세웠다 1995년에 발견된 청송지역 의병활동을 일기로 기록한 적원일기에는 선생을 비롯한 85명의 참가자에 대한 기록이 잘 나타나 있으며, 현재 45분이 건국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기적비 규모는 부지10평에, 높이2m로 총 사업비 20백만원(우리처15/자부담5)을 투자하여 건립하였으며 지역민과 학생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민족정기선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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