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둘째주 탐방 - 의사 편강열선생 순국기념비 |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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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편강열선생 순국기념비(義士 片康烈先生 殉國紀念碑) □ 소재지 : 경북 김천시 남산동(남산공원내) □ 건립기관 : 김천문화원 □ 건립일자 : 1980. 8. 15 □ 시설규모 : 높이 4.8m □ 관리기관 : 김천시장 □ 내용 편강열 선생(1892~1928.12.6)은 황해도 연백 출신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고, 안악사건(安岳事件) 등에 관여하였고, 만주에서는 의성단(義成團)의 단장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을사보호 조약 후 이강년(李康秊) 의병대장 휘하에서 선봉장이 되어 왜적과 접전 끝에 중과부적으로 패하고 크게 부상당하였고, 이후 1907년경 신민회에 가입하여 황해도 지회에서 활동하며 평양 숭실학교의 교사로 재학중 안악사건(安岳事件)에 관련되어 1910년 12월에 체포되어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3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후인 1914년 이 고장 개령면 덕촌리에 내려와 서당을 열고 항일지사를 육성하였으며, 3·1운동이 일어나자 황해도 연백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3·1운동 후에는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무장투쟁단체인 의성단(義成團)을 조직하고 무력항쟁 중 만주 길림성(吉林省)에서 반역자의 밀고로 1924년 하얼빈에서 체포되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아 신의주형무소에서 복역 중 병보석되어 만주 안동적십자병원에서 가료 중 1928년 12월 6일 향년 36세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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