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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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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주변도로 무궁화 활짝
부서 보훈과
보령댐 주변도로 무궁화 활짝 제철 맞아 우아함 뽐내 관광객 발길 줄이어 ...보령(2004.8.3. 대전일보, 중도일보)... 보령시 미산면 일대 보령댐 주변도로에 조성된 무궁화공원의 무궁화 꽃이 제철을 맞아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보령댐의 수려한 경관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있는 보령댐 주변 도로변에 조성된 무궁화 공원에는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무궁화를 보려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맞아 체험학습을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우리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키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1년 4월 보령시가 월드컵 손님맞이와 안면도 꽃박람회에 대비하여 우리꽃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키 위해 조성됐다. 무궁화공원으로 조성된 미산면 늑전리 삼거리와 평라리 도로 옹벽앞, 용수리 도로변 2개소, 풍계리 도로변 공한지 등 댐주변도로 공한지 5개소 총 2000㎡에 20000여본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칸나 매리골드 등 여름철 꽃들이 조화를 이뤄 보령댐을 둘러싸고 나있는 주변도로는 댐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객 백모씨(43·전북 군산시 나운동)는 “여름휴가를 이용하여 보령시를 방문하던중 보령댐 도로변에 만개한 아름다운 무궁화꽃을 보고 감탄했다”면서 “어린이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장소가되고 있다”고 반겼다. 보령댐주변 무궁화는 이달말쯤 절정을 이루어 오는 9월까지 피어 푸르른 호수와 어우러진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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