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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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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웃는 얼굴은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요"
부서 지도과
◉ 11월6일,대구지방보훈청 여직원 모임 새롬회 애망원 봉사활동 ◉ “웃는 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대구지방보훈청 여직원 모임인 새롬회 회원들은 애망원의 원아들을 보고 아이들이 예쁘다며 연신 보듬고 진심으로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이었다. 새롬회 회장 노현주는 “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훈청 특성상 주로 노령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하거나 양로원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주로 해 왔는데 우연한 기회에 애망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며 “방문하기 전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막상 와 보니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하다.”고 말했다. 새롬회 회원 조원진씨는 “이렇게 아이들을 만나 보니 아이들은 고가의 위문품보다 진심으로 돌봐주는 사람을 더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며 “앞으로는 더 자주 찾아와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싶다. 봉사활동을 한다고 왔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느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의 여직원 모임인 새롬회는 자체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경제난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어든다는 보도를 접하고 이번에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장애아동을 돌보는 복지 시설인 애망원을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품을 전하고 장애아동들의 식사와 재활운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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