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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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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 10용사 55주기 추도식
부서 보훈과
육탄 10용사 55주기 추도식 ▣ 4일(화) 오전 11시 경기 파주 통일로변 통일공원 충용탑에서 ▣ ▣ 육탄 10용사의 살신보국정신 이은 주임원사등 1,500여명 참석 ▣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전, 불법으로 빼앗긴 개성 송악산 3개 고지를 탈환하고자 폭탄과 함께 산화한 육탄 10용사를 기리는『육탄 10용사 55주기 추도식』이 4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로변 통일공원 충용탑 앞에서 육탄 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尹宗彦)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裵哲浩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李相薰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崔泰浩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파주지역 기관장 등 각계인사와 창군 및 6·25참전유공자, 전군의 사단급이상 주임원사, 육탄10용사상 수상자, 육군 1사단 장병, 학생등 1,500여명이 참석해 육탄 10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 추도식은 헌화·분향에 이어 육탄10용사전사소개,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육군 1사단장의 진혼사, 헌시낭송, 육탄10용사의 노래, 경례 순서로 진행된다. 裵哲浩국가보훈처 차장은 추도식이 끝난 후 1사단과 육군 주임원사단, 육탄10용사 수상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한다. 육탄 10용사는 6·25가 발발하기 1년전인 1949년 5월 불법으로 침공한 북한군에게 빼앗긴 개성의 송악산 일대 3개고지(292고지, 유엔고지,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자원한 서부덕 이등상사 등 특공대 용사 10명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의 토치카에 뛰어들어 산화함으로써 고지를 탈환하게 한 한국전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분들로 오늘날까지 살신 보국정신과 군인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육탄 10용사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1980년 全육군하사관(부사관)들과 장병들이 성금을 모금해 추도식이 열리는 통일공원에『육탄10용사충용탑』을 건립하였으며, 국립묘지에 육탄 10용사 묘역을 조성해 국민들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보국정신은 초등학교 바른생활 교과서에 수록되어 영원한 참군인의 표상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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