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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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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꿈을 이루는 만학도들에게 찬사와 격려
부서 보훈계
최명환 충주보훈지청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국가유공자와 보훈자녀들을 초청하여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주인공들은 67세 고령의 나이에 충주대학교를 신입학한 국가유공자 이성근씨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함께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월남 참전유공자 이봉수씨의 다섯 딸들이다. 노령에 과수 농사를 지으면서 학원 수강 등 주경야독하여 높은 수능 점수를 획득하고 평생소원이었던 대학생이 된 이씨는 “젊어서 공부 못한 것이 항상 후회스러워 공부를 더하고 싶어 대학에 진학했다”며 대학 4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면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골재 및 광산 관련 사업을 창업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다섯 자매가 한꺼번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이봉수씨의 다섯 딸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하였었으나 투병중이면서도 자식들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어 했던 부친 이씨의 권유로 네딸은 청주서원대학교에 막내딸은 대전보건전문대학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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