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지사 이범교선생 추모비 제막식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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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지사 이범교(1888-1951)선생 추모비 제막식이 12월 3일 영천시 화룡동(청송방향 국도변)에서 영천항일운동선양사업회 주최로 김대일 경주보훈지청장, 류성엽 영천시장 권한대행, 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장, 유가족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애국지사 추모비 건립사업은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회장 안병원)에서 영천출신 35인 애국지사 추모비를 1999년부터 매년 연차적으로 4 ～ 5기씩 국가보훈처 보조금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물 건립사업으로 2004년 7월 21일에 권규섭, 권태용, 한상택 3인지사 추모비가 영천시 신녕면 성황산공원에 건립되었고 동년 12월 3일 이범교선생 추모비가 12월말에는 김영길․이영환 지사 공동추모비(제막식은 2005년 1월 예정)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대일 경주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평생을 독립운동과 민족교육, 그리고 사회 의료봉사에 헌신하신 애국지사 이범교 선생이 남기신 업적들은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해나갈 정신적 유산으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자리에 참석한 유가족들을 위로․격려하였다. <이범교 애국지사 연보> 1888년 7월 대구시에서 출생, 영천시 괴전동으로 본적 이전 1908년 3월 대구계성학교 졸업 1912년 9월 대구동산병원 의학부 4년 수료 1913년 6월 대구명치정에 의원 개원 1918년 3월 독립운동 참가하여 국내에서 활동 1919년 3월 대구3.1운동참가 1919년 4월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 교통부 교통위원 1919년 7월 임시정부 겅상남북도 특파원 1919년10월 만주 봉천으로 이주, 독립운동자 국내출입안내역으로 근무 1919년12월 러시아령이꼬루시아에 배영학교 설립교장으로 취임 1922년 6월 학교업무로 국내 입국, 일본경찰강압에 의해 귀환하지 못하고 영천읍 과전동에 의원 개원 1941년 4월 영천군 청통면 원촌리로 이전하여 동광의원 개원 1945년 11월 미군정청 영천군수 고문 1948년 5월 제헌의원 당선(영천군 을선거구) 1951년 2월 숙환으로 별세 1969년 12월 국민훈장 무궁화훈장 추서(제헌국회의원) 1990년 12월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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