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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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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재향군인회 겹경사
부서 보훈과
괴산군 재향군인회(회장 노병한)가 각종 포상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신주철 사무국장(55세)이 대통령 표창을, 노병한 회장(65세)은 향군대휘장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된 것.(사진은 괴산군재향군인회장) 신 사무국장은 지난 75년 육군 소위로 예편한 후 75∼82년까지 괴산군 제1기동대장을 역임한 후 84년부터 지금까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사회봉사활동, 안보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복지활동으로는 월남전 참전용사 기념탑 제막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차를 끓여 대접해 주었고, 경로당 유류보내기 행사에도 동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향군상을 심어주는데 일조했다. 또 안보활동으로는 국가보안법 개폐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 향군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지역안보활동을 강연하는데 힘썼다. 이밖에 신 사무국장은 쓰레기 수거활동, 제초작업,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향군의 지위향상에 이바지 했으며 각종 선진지 견학에도 앞장서 나라의 안보를 걱정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노회장은 6·25참전용사로 지난 52년 7월 육군중사로 예편, 90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 재향군인회장으로 일하면서 종신회원 확보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재정자립을 위한 일에도 솔선수범에 앞장서왔다. 또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병원과 약정을 맺어 종신회원들에게 혜택을 주는데 보탬을 주었으며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향군의 역할과 노인건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특히 자연보호캠페인, 경로당 유류보내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왔으며 향군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전개해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신주철 사무국장과 노병한 회장은 29일 전주시 소재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리는 제48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기 전국총회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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