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2월 15일(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돌석관에서 재가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는 보훈복지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7도 연말 보훈복지인력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북부 8개 시?군 고령의 보훈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55명이 참가하였으며, 보훈복지인력 무기계약직 전환에 따른 근로계약 체결, 노사협의회를 통한 건의사항 전달,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특강, 우수 보훈섬김이 표창 등 보다 나은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정규직 전환, 복무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새로워진 보훈복지서비스의 내실에 기여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전용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의 보훈복지이력 역량강화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미 보훈섬김이는 “알찬 교육과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껴 2018년도에는 보다 나은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보훈지청에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정부3.0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재가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복지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