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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마음비운 정찬용수석 칭찬합니다.
작성자 : 김종선 작성일 : 조회 : 2,045
정찬용 수석에게 칭찬릴레이 전화(02-770-2350)를 합시다.
저는 MBC 칭찬합시다 제안자로 23년간 칭찬운동한 김종선 입니다.
남잘되는게 배아픈 한국병치유 전문병원 (전주성모병원 칭찬크리닉)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한국병치유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요.
칭찬받아 마땅한 고위공직자이기에 국민들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마음비우고 직무에 정진함은 물론 선행을 베푸는
모범 공직자의 표본 이기 때문입니다.

정수석의 이런선행을 본받아 우리모두 실천하고 잘한점을 진심으로
칭찬해 주는 풍토가 형성될때 서로에게 이익이되는 실천적 칭찬문화가
창조될것입니다.과감하게 행동으로 실천해야만 한국병은 치유 됩니다.
내용을 읽어보시고 칭찬하고 싶으시면 위번호로 칭찬전화를 하십시요.
관료들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실천하면 국민들은 저절로 따라갑니다.
뒷글은 한겨레신문과 매일경제 신문에 보도된 정수석의 선행
입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

정찬용 수석 ‘조용한 선행’

[한겨레 2004-07-02 19:37]


[한겨레] 한센병 환자들 초청·접대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수석은 지난 5월27일 일요일 낮 청와대 인근 한 식당으로 몸이 불편해 보이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들어섰다. 대부분이 할아버지, 할머니인 이들에게 정 수석이 ‘한 턱’을 내는 자리였다. 이들은 전남 영암 출신의 정 수석이 고등학교 교사, 기독교청년회(YMCA) 총무 등을 하며 17년을 보낸 ‘제2의 고향’ 경남 거창에 사는 한센병(나병) 환자들이었다.

이들은 스스로를 ‘촌닭’이라고 부르는 정 수석이 살을 부대끼는 과정에서 알게 된 사람들로, 정 수석은 이들을 고향 어르신 모시듯 정성을 다해 접대했다는 후문이다. 정 수석은 이날 버스 한 대를 대절해 이들을 서울로 초청해 경복궁 등 서울 구경을 시킨 뒤 점심을 대접했다. 이 식당 사장은 “생전 처음 그런 대접을 받아본다는 나병 환자들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정 수석이 거창에 가서 17년간 저렇게 동서화합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2일 이번 일이 뒤늦게 알려지자 “식당 사장이 쓸데없는 소리를해서… 좋은 일은 하느님만 알면 된다”며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백기철 기자 kcbaek@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촌닭수석 '감동적 고향報恩'
이름 김종선 [MBC칭찬합시다제안자]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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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닭수석 '감동적 고향報恩' (매일경제신문)


청와대 근처에 자리잡은 한정식집 '은아네 집'에 대형버스 한 대가 들어왔다. 단체 예약 손님들이었다. 그러나 사장을 비롯한 종업원들은 이 버스에서 내린 손님들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하나같이 몸이 성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손이 없는 사람, 발이 없는 사람 , 눈이 푹 파인 사람 등. 나병 환자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이 있었다.

정 수석은 나병환자들 손을 꼭 잡고 식당으로 들어오면서 사장에게 "오늘 특별 한 손님이 왔으니 잘 좀 모셔 달라"고 부탁했다.

종업원들은 이들 '특별 손님' 외모가 무서워 방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정 수석과 부인 임미경 씨가 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종업원들은 마음을 고쳐먹 었다.

손님들은 경남 거창에서 올라온 나병환자들이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부분 이었다.

전라도 출신인 정 수석이 부인을 따라 경상도 거창에 가서 고등학교 교사, YMC A 총무 등을 하면서 17년 동안 청춘을 보내면서 알게 된 사람이다.

스스로 '촌닭'이라고 부르는 정 수석은 정말 '촌놈'처럼 시골생활을 했고 그 덕분에 타지 출신임에도 현지인들과 살을 부대낄 정도로 거리를 좁혔다.

촌닭이 청와대 수석이라는 감투를 썼으니 그게 늘 마음에 걸렸다. 정든 거창 사람들을 위해 뭔가 한턱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정 수석은 지난 5월 27일 일요 일 대형버스 한 대를 대절해 거창에서 이들 특별손님을 모시고 서울 구경을 시 킨 것이다. 버스로 서울 시내를 돌고 경복궁도 관람했다. 그리고 직접 그들에 게 밥 한 끼도 대접했다.

이은아 은아네집 사장은 "생전 처음 그런 대접을 받아본다는 나병환자들을 보 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정 수석이 거창 가서 17년 동안 저렇게 동서화합 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공무원이 무슨 돈이 있어. 오늘은 내가 낼게요" 하자 정 수석은 " 무슨 소리야. 내 손님인데" 하면서 계산을 했다고 한다. 정 수석은 청와대 수 석 보좌관 중에서 가장 돈이 없는 사람이다. (손현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