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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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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정부포상 수여
작성자 : 왕선양 작성일 : 조회 : 3,070
부서 기념사업과
연락처 02-2020-5222

◈ 27(수)일 오후 2시 국가보훈처에서 실시 ◈
◈ 공상군경 손영민씨(국민훈장 동백장) 등 20명에게 수여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손영민(53세, 공상군경 3급)씨 등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포상 수여식은 27일(수) 오후 2시 국가보훈처 9층 교육장에서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전수한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는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이며,

○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손영민(53세)씨는 ‘79년 7월 육군 제28사단에 입대하여 FTC(Field Training course)훈련 도중 사고로 우수절단 및 우안실명이라는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로써,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무료급식사업비 재원 마련을 위해 외부 후원단체와 협의ㆍ지원을 이끌어내고, 복지관 기능보강(식당확장 및 인테리어), 운동치료실 리모델링, 사랑의 반찬지원 사업 신설 등 활성화를 추진하고 저소득ㆍ고령ㆍ독거회원을 위주로 집중관심 대상 회원을 발굴하여 가정방문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영세회원과 중상이 회원복지에 기여하였으며,
 
   태극기 사랑운동 개최 등 애국선양활동 전개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김병익(82세)씨는 일본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풍전등화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6ㆍ25전쟁에 자원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 서울 탈환작전, 철원·금화지구, 중동부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재일교포 북송저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제정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동 법률 제정 및 시행에 공헌하였으며, 재일학도의용군 사이버기념관을 구축하여 인터넷상으로 재일학도의용군의 참전 배경 및 활약상 등을 소개하고

   국립서울현충원 16묘역(재일학도의용군) 위령비 개보수 및 재일동포 북송저지 순직자 위령제 개최, 전적지 순례행사 실시 등을 통해  유족들의 애국정신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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