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미 사우스다코다주 6·25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 참석 | |
부서 | 국제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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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미(美) 사우스다코다주의 주정부 최초 6·25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식 참석 - 미(美) 사우스다코다주 2016년 주정부 최초 한국전 참전용사만을 위한 예우프로그램 시행 - 12일(화), 주의회의사당 주지사 시정연설 행사시, 한국전 참전용사 대상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식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초청 - 보훈처장, 축사를 통해 6.25전쟁이 대한민국과 미국에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사우스다코주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프로그램에 감사 표명
□ 국가보훈처는 12일(화) 미국 사우스다코다주가 주정부 최초로 시행하는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식’에 한국전 미국 참전용사와 국가보훈처장을 초청하여 주의회 의사당에서 보훈처장과 주지사가 함께 ‘평화의 사도메달’ 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사우스다코다주정부가 주정부 최초로 2016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만을 위한 예우프로그램(RAV: Operation Reaching All Veterans)을 계획하고 지난해 8월부터 한국전 참전용사 470명을 찾았으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데니스 다우가드(Dennis Daugaard) 주지사, 주정부 상하의원 100여 명, 주 정부 각료 25명, 김상일 시카고 총영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210명 및 그 유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다. □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 행사는 주지사의 시정연설 후에 이어서 시작되며 래리 짐머맨(Larry Zimmerman) 주 보훈부 장관의 행사소개, 국가보훈처장이 주지사와 함께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 우리 정부는 2010년 6·25전쟁 60주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21개국 유엔참전용사들을 초청하고 현지위로 감사를 하는 보훈외교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2015년 7.27 워싱턴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한 전쟁이라고 선언하면서 6·25전쟁이 미국에서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축사(별첨)를 통해 6·25전쟁이 대한민국과 미국에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면서 사우스다코다 주정부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예우프로그램이 향후 미국 모든 주로 확산되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였다. *별첨: 보훈처장,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식 축사 □ 한편, 국가보훈처는 사우스다코다주 “평화의 사도메달 수여행사”에 앞서 해외거주 동포 6.25참전용사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시카고에서 최초로 거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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