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부 보훈지청 이은희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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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철한 이 은 희 팀장님
바쁘실텐데 칭찬하고 싶은 팀장님이 한 분(충남 서부 보훈지청 이은희 팀장)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이런 직원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싶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시골에 추석 성묘를 다녀왔고, 매년 있어온 독립유공자 묘소 유지, 관리비 지원신청서를 충남 서부(홍성) 보훈지청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와 묘지 벌초 전/후 사진 문제로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벌초 전 사진이 없다는 것과 벌초 후 사진 상 잡풀이 조금 난거 가지고 문제를 삼은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2021년 9월 25일 독립 유공자이신 할아버지(李*淳)묘지에 참배하였고 추석 5일 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담당자와의 다소 불쾌한 언사가 오고 가게 되었습니다. 분명 사진 상 벌초가 된 사진으로 보이고, 문제될 것이 없는데 왜 그럴까 하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특히 저는 장애 3급의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설명을 하기에 많은 부침이 있었으나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독립 유공자 예우 차원에서 볼 때에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 일에 이은희 팀장님이 적극 나서서 업무 처리를 원만하게 처리하여 주었습니다. 민원인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시고,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이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접 전화도 해주시며 앞으로 또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을 찾아오라는 따뜻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팀장님이 저와 같은 민원인의 상황을 공감해주시고, 적극 해결해주시는 타의 모범되는 모습에 표창이라도 주시면 좋을 듯 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보훈처 직원들 중 이런 직원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저에게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당신들의 조그만 보살핌 속에 국민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로 71, 마곡힐스테이트 1309동1204호 이 윤 엽 (010-3154-1571) 국가보훈처장 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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