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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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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작성자 : 진지혜 작성일 : 조회 : 1,556
부서 제대군인정책과
연락처 044-202-5713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 2016년 제대군인 주간(10.17~21) 운영 - 

 -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


◇ 금년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정책’의 내실화를 중점으로 추진

  ⇒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1社 1제대군인 채용’ 확대를 위한 기업체와의 업무협약, 국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 포럼 등 범국가적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 

◇ 2016년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및 공감대를 알 수 있는 제대 군인 지수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 

   -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수: (’15년) 64.05→(’16년) 64.21

   -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수 : (’15년) 55.16→ (’16년) 55.78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6년 제대군인 주간(10.17~21)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주간 기념식, “구인·구직 만남의 날”,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제대군인 주간」은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기업은 제대군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10월 중 한 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행사이다.


□ 특히 금년은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추진된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4년차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그간 추진해 온 ‘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정책’을 내실화하고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실질적인 일자리 알선을 위하여 지역별로 제대군인지원센터 7개소와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 ‘1社 1제대군인 채용’ 확대를 위하여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을 보유한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갖고, 대표적인 제대군인 고용우수 인증기업((주)유니에스)에 방문하여 현판식을 한다.

     * (주)유니에스(강남구 삼성동 소재, 1990년 설립)는 종합인재서비스 리딩기업으로, 직원수는 약 11,000명인 대기업이다.  


  ○ 정부는 ’17년까지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528개(’16.9.30. 기준)를 확보했다.


  ○ 제대군인 주간 동안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그간 일자리 발굴 추진 성과를 뒤돌아보고, 확보된 일자리의 안정적 선순환 방안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가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 제대군인 취업률은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6%p 정도 상승(’12년말 52.6%)하여 58%대를 유지하고 있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그러나 현재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 기업 중 2.0%의 기업(6,200여개)으로, 「1社 1제대군인」채용 캠페인을 시작한 2015년 초(3,800여개, 1.3%)에 비해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그 비율이 높지 않고, 일자리의 질적 수준 역시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국가보훈처는 더 많은 제대군인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1社 1제대군인」채용 캠페인에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 한편 보훈처는 『2016년도 제대군인 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제대군인 지수는 지난 9월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대군인의 현실, 지원정책 등에 대한 국민의식을 수치화한 것이다.


  ○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수가 64.2점(’15년 64.0점),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지수가 55.8점(’15년 55.1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 금년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도발과 이에 대응하는 국제제재 국면에서 우리 국민들의 제대군인에 대한 기본 이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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