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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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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개최
작성자 : 김남용 작성일 : 조회 : 1,401
부서 단체협력과
연락처 044-202-5471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개최

 ◈  장진호 전투 참전 UN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 ◈

 ◈  국가 안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호국영웅 안보통일 결의대회  ◈

 ◈ 장진호 전투 참전 생존영웅 필립 셔틀러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 등 초청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이 10월 19일(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10월 19일(수) 14:30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열리는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은 장진호 전투당시 미군동계 전투사상 최악의 전쟁 상황 속에서도 중공군 9병단(12개사단)의 공격 주력부대를 궤멸시키며 흥남철수작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장진호전투 참전 미 해병 용사들을 비롯한 UN군 장병들의 뜨거운 인류애와 자유수호정신을 잊지 못하고 있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에서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10만 무공수훈자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추도식은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 전·현직 주요인사와 보훈단체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임직원 및 회원 등 6,000여 명이 참석한다.


□ 식전 행사로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미국군 통역장교 출신인 이종연 변호사로부터 장진호전투 실상 증언, 최근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안보결의를 다져보는 시간을 갖고,


□ 본 행사로 국민의례, 추모 영상물 상영, 생존 전투영웅 감사패 수여, 추도사, 추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및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 주최 측을 대표하여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의 추도사와 한국정부를 대표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국회를 대표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및 한미연합사령관을 대신한 마이크 A. 빌스 작전참모부장 등이 추모사를 하게 되며,


□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미군을 비롯한 UN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을 초청하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으로, 해병대 1사단 수색소대장으로 장진호전투에 참전한 생존영웅 필립 D. 셔틀러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과 존 E.베슬리 장진호협회장을 초청,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당시 잿더미나 다름없던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오늘의 선진 일류국가를 이룩한 바탕 위에는 1.4후퇴 당시 장진호전투에서 보여준 미 해병 1사단 참전 전투영웅들의 뜨거운 인류애가 입증하듯 우리의 혈맹국인 미국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미군 장병들이 흘린 값진 피의 댓가임을 우리 국민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통한 안보결속만이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핵 도발을 분쇄하고 평화적 통일성업을 달성하는 최상의 길임을 다함께 명심하자”고 소리 높여 호소할 예정이다.


□ 이 행사는 6.25와 월남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가 민족의 성지인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1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를 선도적으로 개최 하게 된 배경은 “좌”와 “우”를 가르는 배타적 사고에서 벋어나 6.25 당시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 내고자 거의 맨손이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을 위해 1950년 UN군 참전자 중 180만여명의 미군이 참전하였고, 그 중 3만3천여명의 전사자와 9만 2천여명의 부상자를 내면서까지 인적,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미국정부 와 미국군 참전용사들의 뜨거운 인류애와 자유수호 정신을 오늘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전 국민들에게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핵 도발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범 국민적 안보공감대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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