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천안함 5주기“국민과 함께 부르는 천안함 용사”개최

 ◈ 7일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대왕광장에서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 참석 

 ◈ 잊지않겠습니다, 지켜내겠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3월 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광장에서 국민들이 천안함 용사를 직접 불러보는「국민과 함께 부르는 천안함 용사」행사를 ‘나라사랑봉사회’(이사장 안치용)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천안함 용사를 직접 불러보는 “천안함용사 다시 부르기”(불멸의 용사)를 통하여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다시는 천안함 폭침과 같은 아픔이 재현되지 않도록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개최된다.

□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오지헌, 장동국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민영현단 만들기, 천안함용사와 호국영웅께 엽서쓰기, 국방부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의 모듬북 공연과 3군통합 의장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