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양순 보훈섬김이님(경남서부보훈지청)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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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연일 폭증하고 있지만 그래도 곧 감소세로 돌아설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 넘게 격리같은 생활을 해오시는 시어머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늘 안타깝습니다.
시어머님이 계신 고향집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람은 아마도 경남서부보훈지청 성양순 보훈섬김이님 이실겁니다. 보행보조기를 이용하셔야 하니 지척거리도 장거리로 느낄 수 밖에 없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성양순 섬김이님께서 많은 도움도 주고 계신다고 늘 자랑하십니다. 자식들이 전화 안부만으로는 해결 될 수 없는 많은 일들, 그리고 말벗. 저희를 대신해주시는 섬김이님. 며느리로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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