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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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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대군인 정책 발전 세미나』개회사
『2022년 제대군인 정책 발전 세미나』개회사
<2022. 10. 5.(수)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입니다.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된 후 처음으로 맞는 ‘제대군인 주간’에 
‘제대군인 정책 발전 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대군인 정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주신 
정무위원회 <윤주경>‧<김희곤>‧<김종민>‧<민병덕> 의원님과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를 축하해주신 
<김진표> 국회의장님, <백혜련> 정무위원장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님께도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세미나의 좌장을 맡아주신 <최영진> 중앙대 교수님,
발제와 토론을 해주실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님, 
<박효선> 청주대 교수님, <윤지원> 상명대 교수님,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님, <최준형> 다온컴퍼니 대표님, 
<김관용> 이데일리 기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제대군인은 약 1,360만 명으로, 
전국민의 27%, 성인남성의 60%에 해당합니다.

매년 수십만 명의 국민이 국군의 일원이 되고 
다시 사회로 복귀합니다.

어제는 ‘군인’으로서 대한민국 수호에 앞장섰던 분들이 
오늘은 ‘제대군인’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것입니다.

목숨 걸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군인들에게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수호의 중책을 수행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는 물론, 
국민적 감사와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제대군인 주간’을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하였고,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전직지원금’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무엇보다, 제대군인들이 나라 위한 헌신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중심의 현행 제대군인 정책을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청년 의무복무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세미나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정책,
의무복무 제대군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보훈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미나 개최에 힘써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5.
국가보훈처장 박 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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