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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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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해수호의 날」, 전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호국 안보의식 결집한다.
작성자 : 김석기 작성일 : 조회 : 3,001
부서 제대군인지원과
연락처 044-202-5751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전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호국 안보의식 결집한다.!

 - 3월 넷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지정·공포, 매년 정부주관 기념식 개최

 - 25일 오전 10시 대전현충원에서 유가족 및 격퇴유공자 등 7,000여 명 참석

 - 12개 광역시도 등 101개 주요 지역서도 기념식 및 안보결의행사 열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금) 오전 10시에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1회 서해수호의 날』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할 수 있는 “북한 도발 상기행사” 필요에 따라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지난 3월 15일 국무회의를 거쳐 3월 22일(화) 공포하였다.

 ㅇ 이로써  북한의 현존하는 위협에 맞서 도발을 지속적으로 상기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정부주관 행사를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서해수호의 날』기념일 제정의 의미는

 ㅇ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추모 

 ㅇ 6·25전쟁 이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 결집

 ㅇ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지속적인 경제발전, 평화통일 기반조성이 가능하다는 범국민적 인식 확산

 ㅇ‘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를 확산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범국민적 안보의지 고양


□ 정부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3대 서해도발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을 비롯하여 1·21 청와대 기습(‘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68년), 강릉잠수함 침투(‘96년) 등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국지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유공자 등을 초청하며, 시민·학생 등을 포함하여 7,000여명이 참석한다.

  * 붙임 참조 :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ㅇ 식전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유족 대표(10인), 국가보훈처장 및 국방부장관, 각 군 참모총장·연합사부사령관·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15년 조성)과 천안함 묘역을 참배한다.

     * 3개 사건 유족 : 제2연평해전(고 윤영하소령 부친 등 3인), 천안함(고 박석원상사 부친 등 5인), 연평도 포격 도발(고 서정우하사 모친 등 2인)


□ 지방기념식은 25일 전후, 13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86개 주요 도시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하여 104건의 지방행사(기념식 또는 안보결의)가 4만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걷기대회 등 500여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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