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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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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작성자 : 이현주 작성일 : 조회 : 2,022
부서 공훈발굴과
연락처 044-202-5458

    보훈처, 안맥결, 가네코 후미코 여사, 기전여학교 4명의 여학생 등

    여성 32명 포함해 총 128명의 독립유공자 포상


- 독립유공자 128명(건국훈장 28, 건국포장 17, 대통령표창 83) 발굴... 여성 32명
-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 기념식장에서 수여


▣ 보훈처는 “오는 11월 17일(토) 제7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 안맥결 여사, 박열 의사의 일본인 아내 가네코 후미코 여사, 차이석 선생의 아내 홍매영 선생, 기전여학교 4명의 여학생 등 여성 32명을 포함해 총 128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추서한다.”라고 밝혔다.


▣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8명(애국장 9, 애족장 19),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83명으로, 포상자 가운데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2명이다.

  . 건국포장이 추서되는 도산 안창호(安昌浩) 선생의 조카 안맥결(安麥結) 여사는 1919년 10월 평양 숭의여학교 재학 중 만세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됐고,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 또, 3·1운동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순국한 김학준(金學俊) 선생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항일 격문을 배포하고 중국 남경군관학교에 보낼 훈련생을 모집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박문희(朴文嬉)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다.

  . 이와 함께 3·1운동보다 앞선 제주 법정사 무장 항일시위에 참여한 4인의 농민과 어린 나이에 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기전여학교 4명의 여학생들에게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

  .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각각 수여된다.


▣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총 15,180명(여성 357명)이며, 이 중 건국훈장은 10,940명, 건국포장 1,270명, 대통령표창 2,97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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