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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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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작성자 : 배태미 작성일 : 조회 : 3,308
부서 기념사업과
연락처 044-202-5534

 전몰·순직 및 전·공상 군경, 소방공무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금번 현충일 추념식 슬로건은「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로 선정
 - 6일 오전 09:55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며  
 - 오전 10시부터 전국적으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
 - 6·25참전유공자, GOP 부상군인,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에게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 6·25전사자로서 67년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온 故강태조 일병을 모티브로한 기념공연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고 유족의 아픔을 공감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월 6일(화) 오전 9시 55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 추념식에는 전몰군경유족, 국가유공자, 순직경찰·소방공무원 유족, 시민, 학생 등 1만 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진심어린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헌화분향, 추념영상 상영,  추념사,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공연(추모헌시 낭송, 대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 묵념시간에는 서울 18곳(세종로사거리, 광화문로터리, 한국은행 앞, 국회의사당 앞 삼거리, 삼성역 사거리 등)을 비롯해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225곳의 주요도로에서 차량이 일시 정차하여,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전 국민적인 추모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 또한 추념식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굴한  6·25참전국가유공자 중 본인 2명과 공상군경 본인, 순직 해양경찰공무원 유족,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에게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자 명단 >

육군 상병 김경렬(22세) : 의무복무 중 GOP내에서 작전수행 중 지뢰폭발로 부상
故박권병의 배우자 심지희(33세) : 해양특공대 경찰공무원으로 인명구조 중 순직
故강기봉 부친 강상주(63세) : 소방공무원으로 인명구조 중 순직
육군병장 이태윤(85세) : 소년병(17세)으로 참전
육군병장 박용규(88세) : 포병으로 참전, ‘16년 병역병문가


  ○ 또한 올해 추념식에서는 2009년 유해가 발굴된 故강태조 일병과 유족의 실제 사연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념공연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추모의 노래를 시작으로 2007년 보훈문예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추모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하고, 故강태조 일병이 남겨준 이별가 가사를 토대로 제작한 창작곡 “조국을 위하여”를 연합합창단(어린이합창단+대학생연합합창단+스칼라합창단)이 합창한다.


  ○ 지방추념식은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에 17개 각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거행되며, 각급 학교, 기업체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실정에 맞게 자체추념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 금번 현충일 추념식은 인터넷 생방송으로도 방영이 될 예정이다. 인터넷 주소는 http://www.youtube.com/user/mpvakorea/live이며, 유튜브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으로 검색해서 시청할 수 있다


  ○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TV방송과 자막표출, 반상회보, 아파트 관리소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 국민이 참여하는 조기게양 캠페인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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