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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월) 오후 2시, 서울현충원에서 열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급 중상이용사 국가유공자들이 15일(월)부터 시작한 700km ‘나라사랑 국토종단’ 대장정 환영식을 22일(월) 오후 2시 서울현충원에서 실시한고 19일 밝혔다.
이날 환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주자 22명과 상이군경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장의 환영사, 상이군경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수도방위사령관의 기념품 전달의 순으로 진행된다.
1급 중상이용사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국토종단’ 대장정은 거동이 불편한 1급중상이용사들이 장애를 딛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정신을 국민들 가슴속에 고귀한 삶의 가치로 자리매김 되는 계기가 되고자 시작하였으며, 7박8일의 국토대장정의 성공을 환영하기 위한 환영식이 마련된다.
‘나라사랑 국토종단’ 700km 대장정은 부산 UN기념공원을 출발하여 낙동강과 한강의 자전거길을 따라 다부동전적기념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거쳐 서울현충원까지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각 구간별 종주간에는 군부대 자전거 동아리 소속 장병들이 함께 주행하여 선배 전우와의 우의를 다졌으며, 각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는 군악대 연주를 통해 구간 주행을 마친 1급중상이자들의 사기를 붇돋우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 경유지역에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관할 보훈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환영행사가 있었고, 구간별 종주 인접 군부대에서는 숙소 및 식사지원을 제공하였으며, 1급상이자들이 생활함에 불편이 없도록 보조시설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점호시간 및 식사시간을 이용해 후배장병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나라사랑 정신전파 및 서로간 경험공유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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