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제19대 국회의원 법정임기가 30일(수)부터 시작된 가운데 보훈가족 출신 국회의원들의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의정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번 회기 보훈가족 출신 국회의원은 27명으로 전체 국회의원의 9%를 차지하며, 특히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한 전몰군경 유가족도 3명이 포함되어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였다.

○  이들 국회의원들은 보훈가족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의정활동에서 다음과 같은 보훈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급여금의 획기적 인상
  - “국가보훈복지법” 제정을 통한 국가유공상이자 재활지원과 고령 보훈대상자 복지지원 체계 마련,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
  - “나라사랑교육지원법” 제정을 통해 나라사랑교육센터 지정, 각급 학교의 교육 진흥 등 나라사랑교육을 구체적으로 법제화함으로 전 국민 나라사랑 교육 체계 마련
  -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로의 승격 추진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문화 확산 노력

○  국가보훈처는 향후 4년 동안 이 분들의 의정활동을 도와 국가보훈정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