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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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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7주년 계기 ‘미 참전용사와 교포 참전용사 동시 방한’
작성자 : 홍경화 작성일 : 조회 : 2,015
부서 국제보훈과
연락처 044-202-5914

 6·25전쟁 67주년 계기 ‘미 참전용사와 교포 참전용사 동시 방한’


 - 미국 은성훈장을 받은 해군중위 엘머 로이스 윌리엄, 장진호전투 참전용사 제임스 웰렌 길리스 등 미 참전용사 가족 54명과 1951년 육군간호학교를 1기로 수료 후  참전한 이종선 예비역 소령 등 교포 참전용사 가족 27명 등 총 81명 초청

 - 6·25전쟁 발발을 처음 방송한 위진록 전(前) KBS 아나운서도 특별 초청
 - 참전용사 위로연 및 6·25전쟁 중앙기념식 참석, 판문점 등 방문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하여 6월 22일(목)부터 27일(화)까지 5박 6일 동안 6·25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가족), 해외 교포 참전용사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행사를 갖는다.


□ 이번 방한에는 6·25전쟁에 미 해군중위로 참전, 전투기 조종사로서 뛰어난 역할을 하여 은성훈장을 받은 엘머 로이스 윌리엄(Elmer Royce Williams, 92세)과 해병대 1사단 상병으로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제임스 웨렌 길리스(James Warren Gillis, 87세)가 초청되었다.
  
□ 또한, 1951년 육군간호학교를 1기로 수료하고 임관했던 이종선 예비역 소령(여, 85세)과 1950년 6월 25일 공산군의 남침과 그해 9월 28일 서울수복 소식을 제일 먼저 방송한 위진록(89세) 전 KBS 아나운서도 초청되어 6·25전쟁 당시 상황과 의미를 국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 참전용사(가족) 54명, 교포 참전용사(가족) 27명, 특별초청 2명
     * 주요방한자 개인별 약력 붙임 1 참조


□ 방한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 23일(금) 오전에는 한국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복체험 시간을 가지며, 오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6·25전쟁 제67주년 계기 국군과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감사 위로연 행사에 참석한다. 

 - 24일(토) 오전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오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 25일(일) 오전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6·25전쟁 67주년 기념식 참석 후 오후에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60여 년 전의 전우들을 기리는 헌화행사를 갖는다.

 - 26일(월) 오전에는 경복궁과 인사동 등 한국문화 탐방을 하고 저녁에는 국가보훈처장이 주관하는 감사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 유엔 참전용사 등 재방한 사업은 1975년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되어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였고, 지난해까지 3만 1천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감으로써 국제보훈사업의 일환으로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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