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보훈청 직원여러분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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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처음 아버님과 함께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하고, 올 1월에 국가유공자 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아버님이 병원, 보훈청, 보훈병원을 다니시면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랬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낮은 판정이 나왔지만, 그동안의 맺힘을 풀어 드린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판정 전에 어느 누구를 칭찬하는 것 보다 모든 판정이 끝나고 칭찬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제야 이렇게 칭찬의 글 올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모습. 민원이 있으면 바로바로 전화 주시고, 안내해 주시고, 때론 번거롭고 귀챦아 할 수는 있을텐데, 늘 밝은 목소리, 환한 얼굴로 대하시는 모습에 칭찬이 아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그 모습 보여주시고 대구지방보훈청 직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와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 꾸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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