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미래세대의 꿈 · 희망이 담긴 나라사랑 마당

 - 청소년 창의체험활동을 위한『나라사랑 체험의 장』확대 -

◈12월 7일(수) 오후3시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16년 청소년 245만명 참가,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통한 국가자긍심 제고에 기여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2월 7일(수) 오후3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날 행사에는 청소년, 교사, 민간 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6년 한 해동안 추진해왔던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성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6개 기관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된다.

□ 국가보훈처에서 2002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은 올 한해 청소년 245만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최근 3년동안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평균 93.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교육 분야의 중심 사업이다.

  ○ 현재 국가보훈처에서 추진중인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 >

 - ‘16년 연 245만명 참가 - 청소년 보훈캠프

  ·방학기간 또는 주말을 이용한 중학생 대상 숙박형 체험프로그램

 -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한 청소년(초·중·고)대상 종일형 체험프로그램

 -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지역 내 현충시설을 연계한 초·중·고교생 대상 반일형 체험프로그램

 -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국가유공자를 위한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

□ 국가보훈처는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계기로 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창의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신청방법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참여를 보다 확대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제고에 기여할 것이며,

□ 또한, 민간기관의 질 높은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컨설팅 자료로도 활용하게 함으로써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6년 민간기관에서 운영되었던 68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중 외

부 민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 결과 최우수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의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만세소녀 유관순”이 선정되었다.

  ○ 나라사랑을 주제로 뮤지컬이라는 특성화된 컨텐츠와 진로체험을 연계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항일 운동을 몸소 느끼고 표현하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전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우수 프로그램으로는 강서청소년회관의 “응답하라! 히(He)어(語)로(놀라움)” 와 효자청소년문화의 집의 “대한민국 하나되기 프로젝트 우리지역 청소년호국보훈기행단 다(多)누리”가 선정되었다.

  - 강서청소년회관의 “응답하라! 히(He)어(語)로(놀라움)”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와 전후세대인 청소년간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세대차이를 극복하는 전기문을 집필하였으며,

  -  효자청소년문화의 집의 “대한민국 하나되기 프로젝트 우리지역 청소년호국보훈기행단 다(多)누리”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 내고장 호국보훈시설을 조사하고 호국보훈신문을 제작하였다.

□ 국가보훈처는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국가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고, 미래의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청소년이 접근하기 쉽고 친숙한 IT기술 등을 활용, 차별화된 나라사랑 체험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진로탐색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