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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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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2부 축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2부 축사
<2022. 10. 6.(목) 12:00,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존경하는 <신상태> 회장님과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입니다.

먼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 준비로 애써주신 <신상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정부포상을 받으신 수상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또 멀리 해외에서 오신 지역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지난 70년간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6·25전쟁 중 부산에서 첫발을 내딛은 이래,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지원하는 제2의 보루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국가와 사회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재향군인회는 창설 70주년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향군!”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미래 70년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오늘 기념식이 2030 비전에 담긴 대로, 
“최고·최대 안보단체 그 이상의 향군”,
“대한민국 어디서나 존중받는 향군”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70년 여정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국가보훈처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재향군인회의
새로운 여정을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통해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드리고,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 70년을 향한 재향군인회의 새로운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6.
국가보훈처장 박 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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