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리집개선의견

국가보훈부(국문) > 이용안내 > 홈페이지개선의견 상세보기 - 제목, 작성일, 조회수, 작성자, 내용, URL 정보 제공
국가유공자 무시 심각하다
작성자 : * 작성일 : 조회 : 2,899
강원일보 6.10일자 기사 및 11일자 사설에도 이명옥씨 가 올린 대중교통 이용관련해 욕보는 내용과 똑같은 사안관련 기사 및 사설이 실렸다. 그만큼 이런 잘못된 경우가 흔하다는 얘기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시내버스 안에서 나이 드신 분이 승차때 제시한 국가유공자증을 운전기사가 무시하며 내리라거나, 보훈처장 직인 박혀 특수처리된 그 유공자증을 애써 묵살하며 이 건 아니니 어쩌어찌 적힌 증을 다시 받아오라는 등 말도되지 않는 억지를 부려 모멸감 주는 장면을 몇 번 목도했다.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표 끊을 때도 일부 소지역 매표원이 무조건 모른다거나 합리적 설명과 증 제시에도 막무가내로 규정된 할인을 거부해 합법적인 권리 행사를 방해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걸로 들었다. 대개 연로하거나 장애인들인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의 냉담함이 대체 어디에 연유하는 건지, 보훈청은 증만 발급해주면 그 걸로 끝이라고 여기는건지 보기에도 민망한 건 나만이 아닐 것이다. 어쩌다 이용하는 대중 교통이나 공공 문화 시설 입장 때 몇 푼 안되는 배려 받는 것 조차 모욕과 모멸감 받을 것 두려워 꺼려지는 현실은 분명 문제 있다. 보훈청은 유관 기관들과 적극 협력 및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교육 홍보가 잘 전달 침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국가 공권과 법규가 무시당하고 유공자들의 인권 및 권리 침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탁드린다.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