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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훌륭한 보훈처와 보훈 처장님
작성자 : 임종명 작성일 : 조회 : 1,704
저는 이번에 보훈처에 대한 이미지가 180도 바뀐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다쳐서 의가사를 했어야 했지만 못하고 나와서 보훈처에 공상신청을

하고 보훈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서비스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장님에게

민원을 올렸는데 아래와 같은 형식적인 답변이 되돌아 오더군요 그래서 전 의심을

했습니다. 과연 처장님과의 대화가 과연 처장님이 보시기나 하시는지 여러분들도 사

연이 있으신 분들은 리플을 많이 달아 주세고 뒤에 한번더 민원을 올렸습니다. 답변

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때는 사태가 좀 안좋아 보였는지 보훈처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도 변함이 없어요 보훈처는 앞으로 내가 이런 보훈처를 믿고

살아야 되는지 대한민국 국민인게 부끄럽습니다.
3월당에는 홍성 보훈지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가 불친절하고 일처리를 이상하게 하고 있어서 다시 항의성 민원도 올렸습니다.

처장과의 대화에서 답변란을 그대로 복사한 것입니다.

1번째 민원 질문제목 서울 보훈병운 운영에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질문내용 2005-01-25
군대 전연구 국가 보훈처에서 보훈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 지나가

는 개 소나 받을수 있는 수준이고 자기들의 잘못은 유야 무야 넘어가면서 국비는 깽

판친다고 하늘 떠 받드시 대우하면서 사비환자는 냉대하고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시

민들의 잘못인양 대처하는 보훈병원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
소신을 가지고 행동했으면 좋겠고 의사나 근무자의 가치관도 문제가 있도고 저는 판

단 됩니다.

답변내용
1. 먼저 군복무중 부상을 입고 치료에 애쓰시는 귀하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기원 합

니다.

2. 귀하께서 우리 처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을 검토한 바, 서울보훈병원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으로 다음과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먼저 국비환자 대우와 사비환자 냉대라 하였는데,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

한 법률에 의거 국비환자는 상이처가 있는 국가유공상이자 본인들이고, 사비환자는

이분들의 그 유∙가족입니다.

나. 따라서 의료지원에 차이가 있어 국비환자와 사비(본인부담액 일부 감면)환자를

분리운영하고 있는 것이며, 사비환자를 냉대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다. 끝으로 보훈병원 의료수준은 진료과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2차종

합병원 수준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답변일시 2005-1-26 11:32

2번째 민원 2005-01-29

질문제목 보훈병원에 관해. 성의 있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질문내용
군대 전연구 국가 보훈처에서 보훈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라고 해서 받았는데 지나가

는 개 소나 받을수 있는 수준이고 자기들의 잘못은 유야 무야 넘어가면서 국비는 깽

판친다고 하늘 떠 받드시 대우하면서 사비환자는 냉대하고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시

민들의 잘못인양 대처하는 보훈병원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
소신을 가지고 행동했으면 좋겠고 의사나 근무자의 가치관도 문제가 있도고 저는 판

단 됩니다.

답변내용
1. 먼저 군복무중 부상을 입고 치료에 애쓰시는 귀하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기원 합

니다.

2. 귀하께서 우리 처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을 검토한 바, 서울보훈병원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으로 다음과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먼저 국비환자 대우와 사비환자 냉대라 하였는데,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

한 법률에 의거 국비환자는 상이처가 있는 국가유공상이자 본인들이고, 사비환자는

이분들의 그 유∙가족입니다.

- 보훈처에 공상처리 등록을 한 사람은 가항에 들어가지 않는 사비처리 환자입니다.

저도 3차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보훈처에서 보훈병원에서 치료

받으라고 해서 보훈병원에서 치료 받았던것 뿐입니다.

나. 따라서 의료지원에 차이가 있어 국비환자와 사비(본인부담액 일부 감면)환자를

분리운영하고 있는 것이며, 사비환자를 냉대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 국비 환자도 환자이고 사비환자도 환자 입니다. 분리 운영에 관해 지적을 하는 것

이 아니라 간호사나 의사의 태도 문제 입니다. 내돈 내고 치료 받는데 차별 대우 받

는다고 느끼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입니다.

다. 끝으로 보훈병원 의료수준은 진료과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2차종

합병원 수준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 진료 수준은 2차종합병원 수준임은 알겠으나 의료 서비스의 질은 1차 병원보다 못

함은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기들의 잘못은 유야 무야 넘어갔다고 했는데 그점에 대해서 조사는 해

보셨는지 안해 보셨다면 확인해 보시고 성실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답변내용
1. 귀하께서 우리 처 홈페이지에 서울보훈병원 진료수준 등을 지적한 내용에 대해

회신한 바 있으나 재차 우리 처 홈페이지에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의 불친절한 태도

등을 지적하여 주셨습니다.

2. 우리 처에서는 보훈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친절하게 진료하도록 보훈병원의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친절하고 진료 잘하

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시설 및 우수의료진확보 등 여러가지 대책을 준비

하여 점차 개선하고 있으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또한 의료진의 잘못에 대한 조사는 구체적 사례를 알려주시면 조사여부를 결정하

고 적의 처리하겠습니다.

4. 귀하의 건승과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


답변일시 2005-2-1 11:11

3번째 민원 항의성 민원 2005-03-14

질문제목 무슨 국가 기관이 이럽니까

질문내용
예전에도 처장님에게 서울 보훈 병원 때문에 민원을 올린적이 있으나 이것은 서울

보훈병원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 홍성 보훈 지청에서 공문을 받았습니

다. 저번에 받은 것고 동일 하더군요 복사문서에 3.항만 육군본부와 군기록 및 관련

서류 확인 이라고 적어서 보냈더군요.
1.항 인사말
2.항 민원 사항에 대해서 이것 저것 하다가 시간을 끌어도 우리한테는 책임이 없다

라는 것을 합리화 시키는 조항이고
3.항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해달라고 문서보냈다는 서류에서 유일하게 볼펜으로 적

는 지극히 단순한 문장일 뿐입니다.
4.항 말만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적어는 놨는데 오늘 내가 전화로 물

어보니까 불친절하기 짝이 없고 물어봐도 아는 것도 없고 그냥 육군본부에 서류 올

려다고 하면서 절차가 그러니까 절차가 그러니까 하면서 말을 돌리고 어떻게 담당자

가 저보다도 왜 이렇게 시일이 늦어지는 지 모르니까 정말 답답 하더군요
보훈처에 다니는 사람은 내규나 읽어 봤는지 읽어봤어도 책상에만 안자서 업무라고

일하다가 할일 없으면 인터넷이나 하는지 군인들이 하는 말처럼 하늘이 두쪽나도 국

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것처럼 출근하고 있다보면 퇴근한다고 생각하는지 국민은

위해 일하라고 국민의 세금은로 봉급받아가면 일하는 사람들이 어쩜 이럴수가 있는

지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죽어 사라지고 바뀌어야 하는 것이 이런것이라고 나는 생

각하는데 처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도 이제 처장님에게 답변

도 제대로 못받으면서 민원 올리느니 시민 단체나 네티즌들에게 글리나 쓰고 위안이

나 받으며 살아야 겠습니다. 하기사 지금은 먹을 라면값이야 있으니까 살고 있지만

라면값도 떨어지면 한강물에 유서쓰고 떨어지든지 다리및에서 조용히 잠들어야 겠지


아무쪼록 괸히 처장님의 심기를 건들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


답변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