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전현충원 묘역 배수’와 관련, SBS 보도(‘15.12.17. 8시 뉴스)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보도 내용

  대전현충원내 묘역이 배수가 안되어 일부 지역 묘역의 국가유공자 분골함이 물속에 잠겨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 보도 

□ 사실 확인 

  최근 강수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 물고임 현상에 따른 배수시설 미비가 주요 원인으로 사실 확인함  

□ 향후 조치계획 

  국립대전현충원은 묘역에 집중호우나 장마철에 대비한 물고임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05년부터 배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배수공사 등을 실시해 오고 있음

  현재 배수 안전지역(전체묘역의 30%)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배수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임

    * 5년 전부터 단계적 묘역 배수 공사를 실시 진행 (참고자료: 배수공사 실시 현황)

□ 뉴스보도로 문제 제기가 된 지역(303묘판)은 “안전지역”이라고 분류된 곳이나 사각지대로 지난 12월 5일 전후의 집중호우로 일시적인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였고,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문제제기 됨

□ 문제 제기가 된 303묘판은 ‘16년도 예산(1억8천만원)에서 최우선으로 투입하여 배수시설을 보완하고, 

□ 기존 “배수 안전 지역”이라고 분류된 지역이라도 묘역 전반에 대해 물고임 현상 등을 면밀 점검하여 이상이 있는 곳에는 예산을 전용해서라도 보수 공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