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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부산 보훈청의 근무 직원님들께
작성자 : 박 홍현 작성일 : 조회 : 2,209
더운 날씨에 부산 보훈청의 청장님과 근무하시는 임직원님들께서 안녕 하십니까?

저는 1967.10 본인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월남에 도착하여 환경이 전혀다른
이국땅 월남에서 국가의 명령으로 부모님께 물려받은 단 하나의 목숨을 걸고
쟝글에서 전투를 하였던 백마전우 입니다.

지금은 고엽제와 전쟁의 후유증으로 온전한 삶을 살지못하고있는 현실입니다.
얼마전 난생 처음으로 길을 묻고물어 부산보훈청에 문의할일이 있어 방문을
처음 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많은것을 느끼고 오히려 젊은 근무직원의 근무태도를 보고
많은것을 느끼고 인생을 배워왔습니다.

저와같이 나이가 많은 전우님들이 많이와서 법을알지도 못하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면서 젊은 근무직원을 당황스럽게 하고있었습니다만 그 직원은 조용조용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이해를 시키는것을 옆에서 직접 듣고 목격을 했었는데 첫째는 그 직원의 인간 됨됨이가 됐었고 둘째는 청장님과 간부님들의 직원에 대한 교육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을보고 나올때 그 직원의 이름을 저의 수첩에 적어 왔습니다.
그 직원은 조 전규님 이었습니다.
조전규님과 같은 직원이라면 우리나라의 공무원과 부산보훈청의 앞날에 좋은
일들과 국민들의 신뢰가 많이 있어리라 생각을 합니다.

공무원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생활을하며 보훈대상자가 없어면 보훈청이 존재할 이유가 없겠죠?

국가의 명령으로 전쟁터에서 목숨을 담보로 전쟁을 치뤘던 많은 보훈자들을
위해 특히 보훈처와 보훈청에서 많은 관심을 갖여주시길 바라며 청장님과
근무하시는 여러 임직원님들의 건강을 비오며 특히 조전규님께서도 평소와
다름없는 예의를 갖춘 친절로써 많은 우리와같은 보훈자들을 잘 안내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