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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6월보훈의달을 맞이하여
작성자 : 지도국 작성일 : 조회 : 1,964


보훈의달을 즈음 하여

올해에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어김없이 정부당국자와 사회
유관단체 관계자 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모셔진 국립현충원
을 찾아 줄지어 참배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현충문에서 헌화

분향하고 묵념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상이군경등 국가유공자들의
마음은 그리 편치 못하다 오직 나라와 겨례를 위해 목숨을 다받쳐
싸웠건만 국가유공자라는 허울만 있을 뿐 실질적인인 예우는 커녕

현실생활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이이다 정부가 시행중인
국가유공자 예우등에 관한 벌률에 의하면 우리 대한민국의 오늘은
온 국민의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순국선열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위에 이룩된 것이므로 국가유공자와 그유족의 영예로운
생활 유지가 보장이 되도록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국가유공자의 월 보훈보상금은 최저 생계비에 그쳐

그가족들이 겨우 풀칠이나 할 정도다 순수한애국의뜻으로 독립운동과
호국대열에 참여했던 정의가 살아있는지 여부를 가름하는 잣대이기도
하다 이처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이 지금처럼 실속이 없다면 앞으

로또다른 국가 위난시 어느누가 앞장서서 자유 민주 정의를 지키는
구국의 길에 나설 것인가 따라서 만시지탄(晩時之歎) 감이 있지만
당국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야만 할것이다.

선진국일수록 국민들이 상.하류층 구분없이 국가 위난시 지원입대
조국을 위해명예롭게 싸우는 비율이높다 그들이 전사해 국립묘지에
묻히거나 사회로 복귀하면 국민은 그들의 공훈을 널리 기린다 이제

선진국을 지향하는 우리도 풍찬노숙 (風餐露宿)모진 고생을 한 국가
유공자의 희생에 다소나마 보답하려면 그들에 대한 예우를 조금은
두텁게 해야 할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산교육이요 귀감일것입니다.

傷痍軍警會 指 導 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