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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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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작성자 : 배태미 작성일 : 조회 : 4,812
부서 기념사업과
연락처 044-202-5534

           「 제58주년 4ㆍ19혁명 기념식 개최」

 . 4. 19.(목) 오전 10시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개최
 .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4ㆍ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한편,
 . 4.19혁명 희생자인 ‘김치호’ 열사의 사연을 중심으로, 4.19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
 . '내일의 4ㆍ19’라는 주제로 미래세대에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유하는 살아있는 기념식 진행


□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제58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19일(목) 오전 10시에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각계대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주관으로 열린다.


□ 이번 기념식은 “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 국민이 함께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기념식 곳곳에 58년 전의 사건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민주주의의 봄을 불러온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더 따뜻하고 찬란한 미래의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기념식은 헌화분향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내일의 4.19’,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구성, 아나운서 박혜진의 사회로 45분간 진행된다.


□ 올해 기념식에서는 서울대학교 문리대 재학 중 4.19혁명에 참여하여 사망한 고(故) 김치호 열사의 사연을 중심으로 4.19혁명의 과정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고(故) 김치호 열사


 ▷ 서울대 문리대 재학 중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하여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본인의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어린학생을 위해 치료순서를 양보


□ 또한 구성측면에서 많은 색다른 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4.19희생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4.19의 어제, 오늘, 내일을 입체적으로 구성한다.


□ 특히 ‘내일의 4ㆍ19’에서는 사회자가 기념식 참석자에게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민주주의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는, 새로운 형태의 살아있는 기념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기념공연(출연진)


 ▷ 위하여(그룹 블랙홀) ▷ 봄날은 간다(가수 최백호) ▷ 나를 외치다(가수 손승연)
 ▷ 식전공연, 4?19의 노래 제창(대학생연합합창단, 국군 교향악단)


□ 기념식이 종료된 후에는 예년과는 달리 4.19혁명 유공자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참배는 주빈과, 4.19관련 단체장, 4.19혁명 희생자 유족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유족


 ▷ 4ㆍ19혁명을 촉발했던 고(故) 김주열 열사의 동생 김길열님
 ▷ 서울대 문리대 재학생으로 시위 중 총상으로 사망한 고(故) 김치호의 조카 김성실님


□ 한편 4.19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4.19혁명 국민문화제, 추모제, 마라톤대회 등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계기행사도 추진되어 4.19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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