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가보훈처,“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 동원그룹, 2010년부터 6·25전쟁 미(美)유엔참전용사 현지 예우 프로그램 운영

 - 박승춘 처장, 9월 2일(금) 동원그룹 직접 방문해 감사패 수여 행사 진행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동원그룹이 민간차원에서 6·25전쟁 미(美)유엔군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국제사회에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동원그룹 김재철회장은 학창시절 6·25전쟁을 체험한 세대로서 대한민국의 기적적인 발전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고마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2010년부터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Starkist)를 중심으로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참전용사를 위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관련 공적사항 붙임 참조

□ 국가보훈처에서는 2010년 6·25전쟁 발발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하는 유엔참전용사 초청사업,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사업,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저소득 참전용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외교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앞으로 국가보훈처는 민간차원의 국제보훈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유엔 참전용사를 위한 감사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단체 등을 적극 발굴하여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