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전 보훈청 업무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요.. | |
|
상관없는 이야이기는 하지만 피해가 막심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은 수원에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212-5088이구요.. 그런데 보훈청 서울 지청 전화번호가 2125-08** 이렇게 끝나는 모양입니다. 경기도 지역에서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거시면 저희집으로 걸리게 되어있죠.. 그런데 이렇게 02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전화를 거시는 분이 하루에도 네다섯분은 계십니다. 처음엔 잘못 거셨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이제는 잘못 걸렸다 싶으면 '보훈청에 거셨나요? 지역번호 02 누르고 거셔야 합니다' 라고 알려줄 정도가 되었지요.. 그래도 낮에 할일 없고 할때는 이런 전화도 별로 귀찮지는 않지만 할 일 많고 전화받을 상황이 안 될때 이런 전화가 오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으려니..하고 있었는데요. 아까 낮에도 그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를 보셨는데 지역번호가 안 나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분은 수원 사시구요..수원 지역쪽으로 알아보셨나 보더군요. 그러면서 도리어 거기 수원 아니예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잘은 모르지만..그 번호가 서울인건 확실하니까 수원이라 하시더라도 서울로 거셔야 할꺼예요. 라고 알려드렸죠. 가끔은 저한테 질문도 참 많이 하시거든요.. 그 번호가 아마도 2125-088* 인것 같은데.. 주로 대출, 대부, 아파트 이런걸 많이 문의하시는걸로 봐서 그쪽 민원 관련 번호인것 같습니다. 만일 홈페이지나 아니면 다른 안내문에 지역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꼭 좀 기재해 주세요. 1년도 넘게 이런 전화 받는 것 같은데..솔직히 이젠 좀 지치네요. 부탁드립니다. |
|
| URL |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이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