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보훈처 최순덕씨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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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37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작년 11월 30일부로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군 생활만 했지 사회실정을 잘 모르고 전역 하였읍니다. 전역과동시에 전주보훈처에 여러 가지 볼일이 있어서 저의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들리게 되었읍니다. 전주 보훈처 최순덕씨가 담당이더군요.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서 약 1시간가량 질문하였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히 대해 주어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게 되었읍니다. 제가 56년 동안 살면서 관공서 등 여러 곳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은 처음 보았으니까요. 그동안 매스컴이나 신문 등 에서 친절서비스란 용어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실제 느끼는 것은 벌로 없었으나 전주 보훈처에서 처음으로 느껴 보았읍니다. 저희 집사람도 최순덕씨의 친절에 감동하여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한결같이 거절하는 것이었읍니다. 이렇게 한사람의 친절함으로 우리 가족이 훈훈함을 느끼게 되었읍니다. 앞으로도 항상 친절함 변치말고 전주보훈처의 발전 있길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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