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의용촌,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사랑나눔 300만원 성금 전달

- 2014년 부터 총 2,650만원의 성금 기탁을 통해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 -

❏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6월 5일(수) 11시 부산의용촌(회장 박기대)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부산의용촌은 1급 중상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상호 의지하며 협력하고자 스스로 집단 마을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복지공장을 운영하는 자활용사촌으로, 2014년부터 매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족) 등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 확산도모를 위해 지금까지 2,6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왔다.

❏ 이에 부산지방보훈청은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과 부산의용촌 후원을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6․25참전유공자 합동결혼식, 고령 보훈가족 실버패션쇼, 연말 보훈가족 김장지원 등 보훈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혼자서는 나들이가 힘든 재가복지대상자들을 모시고 여가·문화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노후복지가 실현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고령보훈가족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복지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