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보훈요양원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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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2015년 대구 보훈요양원에 입소하여 약 6년간의 요양생활을 끝으로 작년 12월 9일에 작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90세가 넘는 고령으로 인해 보행장애와 감정조절이 불안정한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대구 보훈요양원의 간호사님들, 요양보호사님들, 물리치료사님들, 행정직원 여러분들이 정성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특히, 생전에 계셨던 도래샘의 요양보호사님들께서는 가족이 해야 할 일들을 전문가의 손길로 살펴 주셨으며 반장님은 아버지의 생활을 저희에게 안내해 주셨어 저희가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지난 6년동안 여러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버지를 돌봐 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들은 일상에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보내 주신 대구 보훈요양원의 은혜에 가족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대구 보훈요양원이 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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