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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국방부에서 이리로 문의해서 글올립니다. 꼭 읽고 답변주시길
작성자 : 권오륜 작성일 : 조회 : 2,635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가 이글을 고심끝에 올리게된이유는 제가무엇을 잘못했는지궁금해서 올립니다. 저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해서올립니다. 저는 01년도5월에 군대에 갔습니다. 가기전 어깨가 않좋아 혹시 입대하는데 피해가 가지않을가 해서 3월경에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군대 가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병무청검사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어깨는 약 97년도에 넘어져서 다쳤음) 하여튼 그래서 입대를 해서 신병교육대에 갔죠 거기서 군의관이 상투적으로 아픈곳이 없냐해서 어깨가 아프다고 하니까 물파스를 발라주더군요 꾀병부리지 말라면서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때 아 ! 내어깨가 정말 괜찮구나 하면서 수류탄훈련을 제외한 모든 훈련을 마쳤습니다.( 어깨가 않좋아서 던지지 못합니다).하여튼 훈련을 마친후 철원의 모부대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거기서도 통상적으로 아픈곳있냐 해서 어깨가 아프다고 하였지만 검사 한번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군의관들이 제 어깨가 아무 이상없다하여서 1년동안 철원에서 죽어라 일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되니까 어깨에 갑자기 너무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꼭 군대간지 1년 2개월만이었죠 그래서 의무대를 갔습니다. 거기서는 어깨가 아프다고 하니 완전히꾀병취급을하며 약 2달만에 일동병원에 입실을 하였습니다. 거기서 아무것없이 청평병원에갔는데 역시 군의관이 아무 이상없다면서 부대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럼 왜 아픈지 검사라도 한번 받아보자고 부득이 우겨서 광주병원에 갔습니다 .거기서 한달만에 어깨 내시경을했더니 군의관이 자신의 능력으로는 치료를 못할정도로 상태가 않좋다며 나가서 수술을 받으라 하였습니다. 물론 다친건 사회지만 상태가 않좋아진건 군대니까 군대에서 수술비를 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대후 인천 보훈청에 가서 서류제출하고 4달만에 답장을 받았는데 초기에 다친것이 사회여서 보장을 못받는다는겁니다. 참 황당할수밖에 없습니다. 분명사회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을때는 군대가도 된다하였고 병무청도 마찬가지고 훈련소 군의관과 병원관계자 군의관들도 꾀병이라 치부하다가 나중에 검사후에 상태가 않좋아져서 그래놓고서는 이제 수술을보장할수 없다는것이 말이나 됩니까? 그럼 군의관들은 모두 돌팔이입니까? 장관님 전 정말 강원도 철원 오지에서 1년넘게 죽어라 일만하다가 어깨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술비가 없어서 수술도 못하고 있구요.. 어떻게 이러실수가 있습니까? 제가뭘 잘못한겁니까? 그럼 알려주세요 부탁입니다.그리고 꼭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