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4주년 기념식

 ◈ 10일(목)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려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74주년 기념식」이 10일(목)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우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 선전 성명서(對日宣戰聲明書)를 발표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천명하였다.  

□ 이날 기념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생존 애국지사, 광복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대일 선전포고문 낭독, 독립군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