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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국가보훈부(국문) - 연설문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만찬 축하말씀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여러 보훈단체장님들과 대외 유공 수상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비롯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분들에 대한 포상에 이어, 이렇게 만찬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먼저, 오늘 정부포상을 받으신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전국의 보훈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수상자 분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에 함께해주신 보훈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정부포상을 수상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서는 가장 빛나는 청춘을 조국에 바치셨고, 또 가족으로서 그 곁을 지키셨습니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귀감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 주신 대외 유공인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수상자 분들을 위해, 그리고 서로의 헌신에 대한 격려를 위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실천의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정부는 질곡의 역사를 딛고 오늘 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이를 수 있도록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의 후손들이 그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드리고,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항상 세심하게 살펴 보훈가족과 국민들께서 ‘든든한 보훈’을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은 수상자 여러분입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즐기는 저녁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1. 6. 21.
국가보훈처장  황 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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